★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★ 

40만 일본인의 삶을 바꾼 "미니멈 리치"의 힘!

꼭 필요한 것만 두고 행복해지는 법, 소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는 책  

"가볍게 산다"에 소개된 "메이슨 피어슨" 브러시

08.머리빗 본문 내용 中

머리카락은 차지하는 면적도 크고 얼굴 주변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라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.

그러다 보니 머리카락 색이나 샴푸, 컨디셔너, 오일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.

하지만 정작 머리카락의 윤기에는 빗질이 큰 영향을 미친다.

여행지에서, 빗 챙기는 것을 깜빡 잊어 호텔의 일회용 빗을 썼더니 스타일이 잘 잡히지 않았던 경험은 없는가?

이는 빗의 품질 탓 일 수도 있다.

언젠가 머릿결이 아름다운 고객 한 명이 자신의 빗질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.

멧돼지 털로 만든 "메이슨 피어슨" 빗으로 아침, 그리고 밤에 샴푸하기 전에 빗질을 한다고 했다.

멧돼지 털은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는 효과가 있다. 

또 돼지털보다 부드러워서 샴푸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모공의 더러움을 씻어준다.

그래서 "샴푸 후" 가 아니라 "샴푸 전"에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.

그때까지 나는 빗에 투자한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, 80세가 넘는 그 고객의 어머니도 그 빗을 애용한다는 말을 듣고 구입했다.

그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, 찰랑거리는 은발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.

"나도 80세에 저런 멋진 은발을 갖고 싶다"는 마음으로 매일 빗질을 하고 있다.

"가볍게 산다"

 저자 요코타 마유코 지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