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등장한 뉴진스를 보며
가장 부러웠던 건 다름 아닌 그들의 빛나는 머릿결.
수많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탄생시킨
금손 헤어 전문가 4인에게 찰랑거리는 생머리 연출
비결과 아이템에 대해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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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킨 모발은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주범으로,
찰랑이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수시로 빗어주세요.
특히 샴푸 전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두피까지 꼼꼼하게 빗질해
두피 속 오염물을 미리 제거하고 엉킨 머리를 머리를 풀어줘야 해요.
헤어 스타일리스트_백흥권
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세련되어 보일 때가 있다.
현란한 색깔의 탈색, 옴브레 헤어 등 상상도 못한 온갖 헤어스타일이
방송에 길거리에 등장하는 요즘,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
뉴진스가 등장했을 때 딱 그랬다. 하지만 이들의 허리춤까지 오는 머릿결이
푸석푸석하고 손상된 채였다면? 예상했겠지만,
당연히 긴 생머리의 핵심은 바로 빛나는 머릿결에 있다.
머릿결 관리는 ‘인내’의 관리라 할 만큼 피부처럼
장기간의 세심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.
평소의 생활 습관을 ‘머릿결’을 위한 루틴으로
통째로 바꿔야 할 정도다. 예를 들어 긴 생머리의 대명사 전지현은
긴 생머리 시절 머릿결을 위해 펌이나 염색 시술을 거의 하지 않고,
달걀노른자와 꿀을 섞어 직접 헤어 트리트먼트를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니
그 정성을 짐작할 수 있을 터. 하지만 우리는 연예인이 아닐뿐더러
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기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길 원한다.
헤어 전문가들에게 빛나는 머릿결을 가꾸기 위한 비결과 상황별로 헤어 제품을 물어보았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21216/thumbnail.jpg)
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마르기까지
꼼꼼한 관리는 필수
헤어 스타일리스트 임안나는 머릿결이 부스스해지는 걸 막으려면
샴푸 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을 적절하게 섞어
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말려야 한다고 조언한다.
모발의 들뜬 큐티클을 정돈해 모발을 차분하게 하는
파퓰러 브리스톨 나일론 헤어브러시 BN1 24만9000원.
출처 : 더 네이버 매거진
https://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aver?volumeNo=34944509&memberNo=257359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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